[뉴스핌=홍승훈기자] 유아이에너지 최규선 대표는 19일 '주주 및 투자자분들에게 보내는 글'을 통해 최근 검찰조사에 대한 개인적인 심정을 드러냈다.
최 대표는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지난 8월부터 진행된 저에 대한 대검찰청의 조사가 마무리돼 지난 17일 최종 조사결과가 발표됐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이번 조사결과에 명시됐듯이 회사에 손해를 끼칠만한 위법 행위를 한 사실이 전혀 없었다"며 "횡령, 배임, 주가조작 등 어떠한 위법행위도 없었다는 것이 밝혀졌다"고 강조했다.
다만 최 대표는 "제가 100% 주식을 소유하고 있는 비상장 개인기업인 유아이이앤씨의 자금을 2004년부터 2006년까지 3년에 걸쳐 개인적 병원비 등의 용도로 잘못 사용했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며 "하지만 이 자금을 2006년 말에서 2007년 말까지 전액 상환, 변제했고 검찰에서도 이러한 정황을 참작해 '약식기소 벌금형'을 부과했다"고 강조했다.
최 대표는 이어 "검찰 조사를 받으며 저는 극심한 심적, 육체적 고통을 감내해야 했지만 무엇보다 제게 있어 고통스러웠던 것은 저와 유아이에너지를 믿고 소중한 자금을 투자해 주신 주주 및 투자자 여러분들의 실망감과 우려였다"며 "이번 사태를 계기로 다시 한번 심기일전해 유아이에너지의 발전을 위해 제 모든 것을 바치려고 한다"고 전해왔다.
한편 유아이에너지는 이라크에서도 기존의 쿠르드자치지역 뿐만이 아니라 이라크 남부 지역까지 진출, 원유 및 여타 지하자원 개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 대표는 "막대한 오일달러를 기반으로 최근 들어 본격화되고 있는 이라크 재건사업의 수주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제 개인적인 명예회복은 물론 외화 및 해외 에너지 자원 확보를 통한 국익 증진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