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은 전날 미국증시의 반등에 큰 의미를 두기 힘들고 딱히 상승모멘텀을 찾기가 힘들어서 상승세가 이어지기는 힘들 것이란 관측이다. 또한 최근 늘어난 매도차익잔고로 인해 장중 프로그램 매물이 나올 가능성에 대해서도 우려했다.
1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17분 현재 1030.09로 직전 거래일보다 6.07포인트, 0.59% 하락하며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4.29포인트 상승한 309.55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2.58포인트, 0.25% 상승한 1038.74로 출발한 뒤 소폭 하락하며 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이 시간 현재 개인은 1469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261억원과 121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30억원의 차익매도와 3억원의 비차익매도가 합쳐 총 33억원 순매도다.
한편 12월물 코스피선물은 직전 거래일 종가보다 0.90포인트, 0.67% 하락한 133.60에 거래되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이 2090계약과 566계약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2599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하락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전기가스, 통신, 화학 등의 하락폭이 크다. 반면 증권, 기계, 운수창고 등은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이 가운데는 신한지주와 현대차는 소폭 반등한 반면 삼성전자 SK텔레콤 한국전력 현대중공업 등은 하락하고 있다.
동양종금증권 이재만 연구원은 “전날 미국증시가 소폭 반등했으나 발표된 경제지표들은 부정적이어서 큰 의미를 부여하기는 힘들다”며 “전날 급락에 따른 반발성 매수가 유입되어 반등할 수는 있으나 상승모멘텀이 크지 않아 크게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