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센터장 황상연)의 은행업종 분석리포트 주요내용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정부의 시장개입, 유동성 상황을 어떻게 바꾸었나?
■ 유동성비율 감독기준 완화를 기점으로 원화 유동성 상황 큰 폭 개선
10월말 단행된 정부의 시장개입 조치는 국내은행들의 원화 및 외화 유동성 문제 해소에 매우 긍정적 영향을 미침.
우선, 원화 유동성 측면에서는 유동성비율 감독기준 완화가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였고, 이를 전후하여 1) 은행채 발행물량 증가, 2) 은행채 Spread 하락 반전, 3) CD 금리 하락 등의 긍정적 시그널이 발생함.
아직 CD와 국고채간 금리 역전이 해소되지 않고 있고, 은행채 Spread 역시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완전한 유동성 경색 해소 국면을 논하기엔 다소 이른 상황이나, 향후 점진적 해결이 예상됨. MMF나 CMA에서의 은행채 및 CD 수요만 살아난다면 완전한 유동성 해갈 국면이 기대됨.
■ 외화유동성 문제 해결은 장기간 소요 예상
극심한 달러경색 상황은 벗어났으나, 기간차입이 어려운 등 외화유동성 부문은 여전히 답보 상태중임. 국내은행이 처한 외화유동성 문제의 본질은 Mismatching리스크가 아니라 Refunding리스크임.
국내은행의 외화 자산과 부채간 Duration gap은 거의 없는 것으로 파악됨. 문제는 1) Refunding시 조달기간이 매우 단기화되고 있다는 점과, 2) 파생상품과 같은 난외계정의 Counter part risk가 해소되기 힘들다는 점임. 글로벌 금융시장 및 글로벌 경기 안정이라는 명제가 해소되지 않는 한 장기간 지속될수 밖에 없는 상황
■ 정부의 시장개입에 따른 가장 큰 혜택은 NIM 개선
정부의 적극적 시장개입 조치로 인해 내년도 은행권 NIM 전망이 밝아지고 있음. 특히 원화유동성 감독기준 완화의 영향이 클 전망임. 향후 CD금리와 은행채 금리간 Spread가 현 수준만 유지해 준다면 2009년 NIM은 금년 평균과 동일한 수준까지 방어가 가능할 전망. 당초 전망은 금년 대비 10bp 하락을 예상하였음.
■ NIM 10bp 개선 가정 시 이자이익 1.17조원 증가 기대
NIM이 당초 전망 대비 10bp 상승할 경우 은행권 전체 FY09E 이자이익은 당초 대비 1.17조원 증가하고, 총 여신 대비 충당금적립전 이익률은 당초 1.94%에서 2.07%로 상승할 전망임. 충당금적립전 이익률의 증가는 Credit cost 급증에 따른 자본훼손 우려를 덜 수 있는 반가운 현상임.
■추천 및 적정 주가
Company Rating Price(17 Nov) Fair Value
신한지주 (Top pick) BUY W32,000 W47,000
KB금융 BUY W32,400 W45,000
부산은행 BUY W6,570 W9,500
대구은행 BUY W7,200 W9,900
기업은행 BUY W6,620 W10,000
외환은행 HOLD W6,100 W8,600
우리금융 HOLD W5,800 W8,700
하나금융 HOLD W16,500 W23,000
[미래에셋증권 이창욱 이정은 애널리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