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애널리스트는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만6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한솔제지의 목표주가를 기존 1만9500원에서 1만60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 목표주가 하향 조정의 이유는 1) 2008년 순이익 하향 조정과 2) Market risk premium를 기존 5%에서 7%로 상향 조정함에 따른 할인율 상승 때문이다. 투자의견은 Buy를 그대로 유지한다. 이 회사는 원/달러 환율, 판가 인상, 원료가격 안정세로 우호적인 영업환경이 형성되고 있으며 이는 2009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단 건설 업황 침체 지속에 따른 자회사 한솔건설 부진 가능성 등 아직 남아있는 계열사 리스크는 주의해야 할 부분이다.
◆ 3/4분기 실적: 환율 상승과 판가 인상으로 기대 이상의 영업실적 기록
3/4분기 실적은 매출액은 3506억원(+28.7% y-y), 영업이익은 267억원(+246.6% y-y)으로 영업이익은 기대보다 42% 상회했다. 수익성 호조의 이유는 (1) 인쇄용지와 백판지의 판가 인상 (2) 원/달러 환율 상승에 기인한다. 인쇄용지의 판매단가는 각각 내수와 수출 면에서 24.6%, 33.2% 상승했는데, 이는 금년 들어와 인쇄용지 수급이 개선되면서 펄프 단가 인상분을 성공적으로 제품단가에 전가시켰기 때문이다. 수출 가격의 경우 3분기 평균 원/달러 환율이 전년동기대비 14.5% 상승한 1063원/달러를 기록해 수출 단가 상승 및 마진 개선에 도움이 됐다.
◆ 아직 남아있는 계열사 리스크에 주의해야 할 듯
3/4분기 세전순손익은 149억원 순손실이 발생해 기대치를 하회했다. 이는 영업이익 호조에도 불구하고 (1)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외환차손과 외화환산손실이 대규모 발생된 점과 (2) 지분법평가손실 확대 때문으로 분석된다. 3/4분기 지분법평가손실이 3/4분기에만 90억원 발생해 기대치를 대폭 하회했다. 자회사 한솔건설은 대규모 대손충당금 설정으로 3분기에만 103억원의 지분법평가손실을 발생시켰다. 우리 Research center는 건설 업황이 2009년까지 침체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현 시점은 미분양이 사상 최대 규모인 상황임을 고려할 때 중소건설업체에 대해서는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