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2일 오전 10시 18분, '모바일로 골드' 유료 기사로 출고했습니다)
클라스타 고위 관계자는 12일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LG전자에 이어 삼성전자와 삼성SDI쪽에서 PDP 방열판용으로 우리의 CNT 방열도료를 쓸 것을 검토중"이라며 "LG쪽은 1차밴더들의 물량 조정이후 물량오더가 나올 예정이며 삼성쪽에도 시제품을 공급하는 등 납품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클라스타의 CNT(Carbon Nano Tube) 방열도료(모델명: Coolaider™)는 열 전도성과 방사성이 뛰어나 이를 이용한 방열판을 적용하면 평판디스플레이의 두께와 무게를 50~80% 이상 슬림화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LG전자가 최초로 클라스타 CNT 방열도료로 개발된 방열판을 PDP-TV에 적용하기도 했다. LG전자의 두께 1인치 초슬림 PDP-TV는 지난달 31일 일본에서 열린 'FPD 인터내셔널 2008 전시회'에 출품, 참여업체 중 두께가 가장 얇은 PDP-TV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클라스타 관계자는 "애초에 LG전자와 함께 삼성쪽도 같이 진행을 해왔는데 최근 테크니컬한 부분을 마무리하는 등 삼성쪽과의 진행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삼성쪽에선 방열판뿐 아니라 바텀샷시에도 클라스타 방열도료를 넣는 것을 검토하는 등 모델 자체를 바꾸는 것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문제는 양산이다. 이를 위해선 복합고분자 양산라인과 압출성형라인 등이 필요한데 현재 클라스타에는 대진공업의 압출성형라인만을 활용하는 상황.
이에 대해 회사측은 "일본 교세라에 복합고분자 양산라인을 위해 발주를 해둔 상태"라며 양산 케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