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뉴스핌의 환율예측 컨센서스에는 기업은행 이동운 과장, 신한은행 김장욱 과장, 우리은행 박상철 과장, 한국외환은행 원정환 대리, 우리선물 신진호 이코노미스트 등 5명의 외환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이번주 외환시장의 동향을 점검하고 투자와 경영, 정책 등 의사결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외환딜러-이코노미스트그룹내 회사별 가나다 ABC순).
(이 기사는 9일 오후 7시 49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된 바 있습니다.)
◆ 뉴스핌 11월 둘째주 환율예측 컨센서스: 원/달러 환율 1234.00~1390.00원 전망
- 이번주 예측 저점: 최저 1200.00원, 최고 1250.00원 전망
- 이번주 예측 고점: 최저 1350.00원, 최고 1410.00원 전망
▷ 기업은행 이동운 과장
:원/달러 환율 1200.00~1400.00원 전망
이번주도 방향성은 예측하기 힘들다. 지난주에 당국의 개입 추정물량이 나와 1360원 이상은 당국이 부담스러운 입장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국내 증시가 상승세를 보이는 등의 모습이 나오면 환율은 좀 더 빠질 가능성이 있다. 주식이 빠지면 환율은 다시 1400원대로 향할 가능성은 있다. 정부의 개입물량이 나올시 1300원 중후반으로 올라서기는 힘들다. 업체들도 최근 거래에 한산한 모습이여서 이번주도 거래량 없으면서 변동성은 크고 실수급 위주의 거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말까지는 크게 거래량이 늘어날 수 있는 입장은 없은 것으로 보여 포지션 딜러들은 매매에 적극적으로 나서기가 당분간 힘들어 보인다.
▷ 신한은행 김장욱 차장
:원/달러 환율 1250.00 ~1350.00원 전망
이번주도 지난주와 비슷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주식시장이 받쳐주고 대내외적인 정책 대안이 나올 것이라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금리인하로 인해 교과서적으로 환율 상승요인이지만 주식시장이 긍정적인 영향을 끼쳐 이는 환율에 다시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실물경제에 대한 우려감이 있고 이를 빼놓고서라도 넓은 레인지에서 움직일 것이라는 점은 부정할 수 없다. 1250원 근처에서는 대기성 수요가 많아 보인다. 거래 자체가 활발하지 않은데 수급 자체가 어우러지면서 일방형으로 수요만 나오지도 네고도 일방적으로 나오지 않는 등 스윙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 새로운 행정부에 대한 기대감도 표명되고 있어 이러한 요인은 시장의 불안요인을 다소 제거할 수는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외적인 요인이 안정되면서 환율은 하락 안정되는 요인도 나올 수 있다. 연말장으로 들어서면서 거래량은 당장 늘기는 힘들어 보인다. 외국계 은행의 경우 연말 포지션 정리를 빨리 하고 나가는 경우가 있어 거래량이 앞으로 크게 늘어나기는 힘들어 보인다.
▷ 우리은행 박상철 과장
: 원/달러 환율 1250.00~1400.00원 전망
지난 주말 우리 증시는 외국인이 주식시장에서 순매도 기조를 보였음에도 바닥이 탄탄하게 견조한 흐름을 보이면서 긍정적인 흐름이 나왔다. 이로인해 지난주 환율은 마지막 거래일에 롤러코스터 흐름을 보였다. 1300원 중후반 대에선 물량 부담이 상당한 모습이 보였다. 이번주 장세의 특징으로는 1250원선의 하방경직성이라고 봐야할 것이고 1230원~1250원 부근의 레벨이 지지가 되면 1200~1400원선의 레인지 봐야 하고 이 선 아래쪽이 뚫리게 되면 하향 안정으로 봐야 한다. 글로벌 금융위기의 경우는 실물경제 침체에 대한 우려로 확산되고 있다. 중점적으로 들여다봐야 할 점은 실물경제 우려로 시선이 옮겨지고 있다는 점이다. 이로 인한 환율 변동성은 감안해야 한다. 최근의 급격한 변동성 흐름 보다는 약하겠지만 이번주도 역시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
▷ 한국외환은행 원정환 대리
: 원/달러 환율 1220.00~1410.00원 전망
이번주는 점진적일 하락세를 보일 것이다. 지난달에 비해 추격매수가 약화되고 있어 달러화 매수에 대한 물량 부담이 덜한 상황이다. 고점인식도 팽배해 네고 물량도 좀 나오고 있다. 통화스왑의 경우 신용경색 풀리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막연한 불안감도 해소되고 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하락이지만 하방경직을 보일 수 있다고 판단되는 점은 일단 실물경제 침체가 이미 나왔던 재료지만 경제지표들이 부정적으로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실수급에서는 수요가 우위인 시장이다. 주식이 밀리면 달러 매수 물량이 바로 바로 나와 환율이 떨어지는 것을 막고 있다. 아래로 하향 안정화 되는 추세로 보인다. 증시가 롤러코스터 흐름을 보이고 있어 환율도 일중 변동성은 여전히 클 것으로 보인다. 연말까지는 거래량이 크게 나오지 않을 가능성은 있다. 분위기 자체를 봐서도 시장에는 안정적인 뉴스도 나올 것으로 보여 레인지 장세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11월~12월은 거래량이 안 터지는 시즌이다.
▷ 우리선물 신진호 이코노미스트
: 원/달러 환율 1250.00~1400.00원 전망
지난 주말 코스피지수가 반등하고 원/달러 환율은 하락 마감하는 등 시장은 안정되는 모습으로 마감했으나, 장중 변동성이 매우 컸던 점은 국내 금융시장의 불안한 상황을 대변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증시의 경우 연기금 등 기관 매수의 힘이 컸던 반면 위험 회피현상에 따라 외국인은 계속해서 주식순매도를 이어가고 있고 글로벌 증시 조정에 따른 투신권의 역헤지 수요 등도 예상되는 등 서울환시는 다시 수요 우위의 상황으로 돌아가는 모습이다. 다만 지난 원/달러 환율의 급등기와 달라진 점은 한미 통화스왑 협정 등 한은의 유동성 공급 여력이 생겼다는 점과 1400원선에서는 레벨 부담을 느낀 수출업체 등의 매물이 관찰된다는 점이다. 이번주에도 환율은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에 대한 시장의 반응에 따라 변동성이 다소 확대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