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재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0일 우리금융과 관련 "3분기 순이익이 전분기 대비 64.4%나 감소한 것은 외화CDOㆍCDS 손실과 대손충당금전입액이 증가했기 때문"이라며 "잠재 위험자산에 대한 노출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반면 손실 흡수능력이 커 위험에 취약한 구조"라고 진단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대손충당금전입액이 증가한 것은 중소기업부문의 자산건전성이 악화되었기 때문"이라며 "건설/부동산 및 숙박/음식점업등 경기민감 업종을 중심으로 연체율 상승이 두드러졌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올해 예상BPS를 기준으로 현주가는 0.4배 수준"이라며 "다만 내년과 내후년 추정 ROE가 각각 6.2%와 5.9%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 애널리스트는 올해 순이익 추정치를 1.4조원으로 18.8% 하향하고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8300원을 유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