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경기후퇴 우려가 커지면서 미국증시가 급락세로 마감, 국내증시도 장중 5% 가까이 급락세를 보였지만 오후 들어 급반등하며 1100선 재탈환에 성공했다.
7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42.27포인트, 3.87% 상승한 1134.49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도 15.58포인트, 4.35% 급등한 325.54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오전까지만 해도 경기지표와 실적악화로 경기침체 우려감이 증시를 짓눌렀지만 장중 AIG자산정리 가능성과 오바마 기자회견 기대감 등 대외호재가 급부상하며 코스피지수의 급반등을 이끌었다.
국내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하락한 것도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이날 수급에서는 외국이이 200억원 이상 순매도했고 기관은 300억원 가까이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기금에서는 1100억원이 넘는 순매수가 유입됐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가 10%대로 급등했고 기계, 증권, 금융, 건설, 보험, 유통업종도 5~9%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시총상위 종목 중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이 상한가로 치솟았고 하나금융지주, 기아차, LG디스플레이, 두산중공업, 현대차, 롯데쇼핑, 동양제철화학, 현대중공업도 10%대 강세를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