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시지표가 생각보다 더 악화되었고 주간 석유 및 휘발유 재고가 예상보다 크게 증가한 것이 자극이 됐다. 주가도 급락하고 달러화는 유로화 대비 급락 이후 반발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 12월물은 전날보다 5.23달러, 7.4% 급락한 배럴당 65.30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인터컨티넨털거래소(ICE)의 브렌트유 12월물은 전날보다 4.57달러, 6.9% 하락한 배럴당 61.87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주요 원유선물은 전날 랠리에 따른 상승분을 반납하면서 배럴당 60~70달러 선이 계속 단기 변동범위로 유효함을 보여주었다.
세계 경기 약화 우려가 지속되고 있어 저점에서의 반등 랠리가 계속되기 어렵지만, 또한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추가감산 관측이 아래선을 지지해 추가 하락도 쉽지 않은 그런 형국이다.
한편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금선물 12월물은 전일대비 14.9달러 하락한 온스당 742.40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사흘만에 하락한 것이다.
미국 대선이 오바마의 압도적인 승리로 귀결되면서,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제거되었다고 판단한 투자자들이 차익실현에 나섰다.
주가와 유가가 급락함에 따라 현금 확보 차원의 포지션 매물도 출회됐다고 시장 참가자들은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