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봉형강제품이 경기 민감형임을 감안하면 이러한 우려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봉형강 가격 톤당 10만원 인하(11월)에도 불구하고 4/4분기 철근 마진은 40만원대로 3분기에 비해 더 높아질 전망"이라며 "철스크랩가격 하락폭이 더 크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
- 낙폭 과대, 역대 저점 수준인 주가 감안 투자의견 Buy 유지
영업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동사 주가는 연초대비 무려 52% 급락한 상태다. 실적과 주가의 괴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세계 경기 침체로 실적 둔화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 봉형강제품이 경기 민감형임을 감안하면 이러한 우려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는 것은 주가가 단기 낙폭과대로 과거 저점 수준에 근접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현주가 수준은 2008년 및 2009년 PER 3.5배와 3.7배에 불과하며 동사 주가는 과거 2∼3배를 저점으로 형성되어 왔다. 다만 목표주가는 기존 90,000원에서 65,0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 이는 2009년과 2010년 실적 하향, 시장위험프리미엄 상향(4.3%→6.0%), 관계사 주가 하락 등을 반영하였기 때문이다.
- 3분기 영업이익 243.5%(y-y) 증가. 가격 인상, 재고효과 등 작용
3분기 영업이익은 4,449억원(+243.5% y-y, -0.5% q-q)을 기록하여 1분기부터의 실적 호조세를 이어갔다. 제품 판매량은 0.5% 증가에 그쳤으나 제품가격 인상과 저가 원재료(철스크랩, 슬래브) 투입에 따른 재고효과 등이 영업이익 증가의 주요인으로 작용했다. 3분기 철근과 H형강 내수 평균가격(각각 102만원과 121만원)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89.6%와 87.1% 인상되었다. 3분기 철근 마진은 톤당 34만원으로 전년동기 및 전분기대비 각각 47%와 6% 확대되었다.
- 4분기 마진은 가격 인하에도 불구하고 높은 수준 유지될 전망이나 판매는 감소 예상
봉형강 가격 톤당 10만원 인하(11월)에도 불구하고 4분기 철근 마진은 40만원대로 3분기에 비해 더 높아질 전망이다. 철스크랩가격 하락폭이 더 크기 때문이다. 다만 4분기에는 국내외 경기 둔화에 따른 판매 감소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4분기 영업이익은 3,502억원으로 3분기대비 감소할 전망이나, 전년동기대비로는 127.3% 증가하는 견조한 실적이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