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장진우 기자] SK브로드밴드가 3가지 서비스를 통합해 단일요금으로 제공하는 새로운 개념의 컨버젼스형 상품을 출시했다.
SK브로드밴드(사장 조 신)는 3일 초고속인터넷, IPTV, 인터넷전화 3가지 서비스를 3만3000원(초고속인터넷 광랜고객, 3년약정 기준)에 제공하는 컨버전스형 상품 '브로드앤올(broad&all)'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결합상품인 '브로드앤세트'가 각각의 서비스에 10%~20%의 요금할인을 제공하는 것과는 달리 이번 출시한 '브로드앤올'은 3가지 서비스를 통합해 단일요금으로 제공하는 단일상품 개념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브로드앤올'은 초고속인터넷+IPTV+인터넷전화로 구성되며, 브로드앤올 광랜 고객은 3년 약정 기준으로 월 3만3000원, 스피드 고객은 월 2만8500원에 3가지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이로 인해 SK브로드밴드 고객은 앞으로 초고속인터넷 수준의 요금만으로 초고속인터넷, IPTV, 인터넷전화를 함께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기존 초고속인터넷(브로드앤) 고객도 브로드앤올 상품으로 변경하면 같은 요금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브로드앤올'의 요금은 동시가입 및 단일상품 구성에 따른 마케팅비용 절감 효과를 반영했으며 타 사업자의 결합상품 요금과 비교해도 경제적이다. 실제로 '브로드앤올'은 경쟁사 대비 약 6%~10% 의 요금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현재 '브로드앤올' 상품 구성에서 IPTV는 현재의 VOD중심의 서비스만을 포함하며, 앞으로 실시간 방송 서비스 제공 일정에 맞춰 새로운 컨버전스형 상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초고속인터넷과 SK텔레콤 이동통신서비스를 결합한 '온가족 결합상품'과 '브로드앤올'을 결합한 요금제도를 연내 출시해 가계 통신비 절감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SK브로드밴드의 3년 이상 약정 고객들에게 무료임대 방식으로 제공할 무선 인터넷전화기도 출시했다. 무선 인터넷전화기는 디지털 무선전화 방식으로 깨끗한 통화품질이 보장되며, 1.8인치 LCD 컬러화면, SMS 송수신, 전화번호부 등록, 64화음의 멜로디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070 인터넷전화 서비스는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초고속인터넷과 함께 이용시 기본료가 무료로 제공되며 시내ㆍ외 요금이 3분당 38원으로 동일하다. 또한 이번 070 인터넷전화 번호이동제 시행을 계기로 무선 인터넷전화기와 경제적인 요금을 내세워 인터넷전화 영업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박만식 SK브로드밴드 마케팅부문장은 "이번에 출시한 '브로드앤올'은 초고속인터넷 요금 수준으로 IPTV와 인터넷전화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경제적인 컨버전스형 상품"이라며 "SK브로드밴드는 회사의 슬로건인 'SEE THE UNSEEN(누구도 못보던 세상)'처럼 고객이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고객가치 제고와 함께 컨버전스 시장에서도 리더십을 확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