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3/4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전년동기대비 각각 46%, 50% 이상 감소했기 때문에 어닝서프라이즈 수준은 아니라는 분석이다. 단지 당초 시장 전망보다는 높게 나왔다라는 것.
삼성전자는 24일 3/4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50.5%, 44.4% 감소한 1조234억원, 1조218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다만 매출액은 본사기준 19조2562억원으로 전년대비 15.4% 증가했다.
이같은 시장의 예상을 깨고 양호한 실적을 거둘수 있었던 것은 반도체와 디지털미디어 부문의 예상 수익하락 폭이 감소했다는 분석이다.
서원석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예상치보다 반도체 부문의 실적이 비교적 잘나왔다"며 "LCD쪽 또한 당초 예상보다 괜찮은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휴대폰의 경우 마케팅 비용 증가로 예상치의 실적을 기록했다는 설명이다.
이선태 메리츠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의 3/4분기 실적이 예상보다는 좋았다. 그러나 전기대비 줄어든 성적이라며 '어닝서프라이즈' 수준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반도체와 디지털미디어 부문이 생각보다 좋았다"며 "휴대폰 부문도 수익저하가 예상보다는 미미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