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의 추가 경기부양책 기대감으로 다우지수가 5% 가까이 급등했고, 엔/달러가 102엔 선으로 상승하면서 일본 증시가 강력한 상승세를 보였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고점대비 상승 폭을 줄이고 있다.
미국 장 마감후 나온 텍사스인스트루먼츠(TI)와 선마이크로시스템스 등의 실적 악재로 인해 실적 경계감이 작동했다.
또 홍콩 증시가 상승 출발하기는 했지만 대규모 환손실을 경고한 중국 씨틱퍼시픽의 주가가 폭락하는 와중에 일시 하락전환했고, 대만 가권지수 역시 하락 전환 움직임을 보이는 등 불안정한 양상을 보였다.
중국 증시는 보합권 동요를 지속하면서 소폭 상승세로 오전 거래를 마친 가운데, 유가 및 원자재 가격의 강세에 힘입어 호주 증시는 상승 폭을 계속 늘리는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12시 40분 현재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 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75.53엔, 1.95% 상승한 9181.12엔을 기록 중이다.
오전 중 9358엔 선까지 강력한 상승세를 보였다가 점차 상승 폭을 줄이는 양상이다.
같은 시각 홍콩 항셍지수는 전날보다 24.34포인트, 0.2%오른 1만 5347을 기록 중이다. 장 초반 1만 5500선까지 상승한 뒤 방향을 틀어 1만 5300선 밑으로 일시 하락하기도 했다.
다만 중국 우량 상장기업들로 구성된 H지수는 116포인트, 1.6% 오른 7557.41에 거래되어 상대적으로 강세를 유지한 모습이다.
대만 가권지수도 장 초반 5045포인트까지 강세를 보인 뒤 점차 상승 폭을 줄이더니 한때 약세로 전환했다. 이 시간 현재 6포인트, 0.1% 오른 4937.83에 거래되는 중이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8.25포인트, 0.42% 상승한 1982.29로 거래를 마감했다. 장 초반 일시 1963.45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한편 호주 올오디너리지수는 전날보다 115포인트 급등한 4213.70에 거래되고 있다. 4150선 아래에서 거래를 개시한 뒤 4200선을 넘어 상승 폭을 확대한 모습이다.
싱가포르 증시의 스트레이츠타임스(STO)지수가 1.2% 상승한 1962.84에 거래되고 있고,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군소증시도 각각 1~2% 가량 상승하는 모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