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 32분 현재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 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대비 352엔, 3.92% 급등한 9358.51엔을 기록 중이다.
이 지수는 9139.26엔의 강세로 출발한 뒤 곧바로 9200선을 넘어서 9300선까지 돌파했다. 일시 9300선을 놓고 공방이 벌어지는 듯 했으나 다시 추가 상승하는 모습이다.
단기 은행간 대출시장이 해빙되는 조짐이 완연한 가운데, 미국 증시가 버냉키 의장의 추가 경기부양책 지지발언으로 급등한 영향을 받고 있다.
개장 전 외국계 증권사를 경유한 매매 주문이 순매수를 기록하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수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만 전날 미국 증시 마감 후 나온 선마이크로시스템스의 매출액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고 텍사스인스트루먼츠의 실적 전망이 예상보다 저조했던 것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기업실적에 대한 경계감도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날 오사카 거래소의 닛케이 주가지수선물 12월물은 270엔 상승한 9360엔에 거래되고 있으나, 시카고 거래소의 종가 9395엔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