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제 K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6일 "세아베스틸의 3/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996.6% 급증한 것은 생산량 확대에 따른 고정비 감소, 전후방업체에 대한 가격결정권 강화 등이 이유"라고 설명했다.
세아베스틸은 지난 8월 특수강 부문 2차 투자완료해 제품 생산능력이 127만톤에서 160만톤으로 늘었고, 판매량이 전년동기대비 14.0% 증가했다. 또 저가 원재료 재고 투입 효과도 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상반기 합금강과 탄소강 가격을 각각 53.4%, 66.6% 등 공격적으로 인상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조 애널리스트는 "4/4분기 영업이익도 65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89.4%, 전분기대비 17.4% 증가하며 실적호조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성수기 진입에 따른 판매량 증가, 스크랩가격 하락 및 비탄력적인 가격 등으로 롤마진 훼손이 없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KB투자증권은 세아베스틸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3만원을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