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금융 불안 속에 다우지수는 이날까지 여드레째 하락했지만, 위기 대응에 따른 국채 발행이 크게 증가할 것이란 우려와 함께 기관들의 현금 마련을 위한 매도물량이 출회됐다.
(단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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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3개월........ 2년물......... 5년물........ 10년물........ 30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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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일 0.52(-0.09). 1.53(-0.02). 2.67(+0.04). 3.78(+0.14). 4.10(+0.05)
10일 0.18(-0.34). 1.63(+0.10). 2.76(+0.09). 3.87(+0.09). 4.1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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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Bloomberg Market Data,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금융구제 법안 통과 이후에도 시장의 불안감이 가시지 않고 있기 때문에, 정부 당국이 갈수록 새로운 지원대책을 내놓을 것이란 전망이 힘이 실리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생각보다 훨씬 큰 규모로 국채를 대량 발행해야 하는 부담이 발생할 것이란 경계감이 확산되는 중이다.
이날 10년물 재무증권 수익률은 장중 한때 3.90%까지 상승했다.
리먼브러더스의 신용디폴트스왑(CDS) 청산 가격이 달러당 8센트 선에서 결정되자 이를 판매한 금융기관들의 손실부담이 확대될 것이란 우려가 커졌고, 이는 주가 하락에 따른 손실 보전과 함께 기관들의 현금화 수요에 따른 국채 매도 압력으로 작용했다.
주가가 급락하면서 2년물 재무증권 금리는 한때 1.48%까지 일시 하락하기도 했지만, 이후 다시 매도 우위로 전환했다.
주식시장과 마찬가지로 오후들어서는 선진국 G7 회의에서 제출되는 대책을 보고 가자는 신중론이 우세했다고 시장 참가자들은 전했다.
한편 이날 3개월물 초단기 국채금리는 전일대비 0.34%포인트 급락한 0.18%를 기록한 반면 같은 만기의 리보금리는 4.81875%, 10개월 최고치로 급등하는 등 단기 자금시장은 여전히 어려움을 드러냈다.
현금 수요를 측정하는 지표인 리보-OIS 스프레드는 366bp(bp: basis point=0.01%p)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연초 불과 24bp에 불과했던 이 스프레드는 리먼브러더스가 붕괴되던 날에도 105bp 수준이었다.
3개월물 국채금리와 리보금리 사이의 격차인 TED스프레드는 464bp로, 이 수치가 집계되기 시작한 1984년 이래 최대 수준에 도달했다. 리먼의 붕괴시에 이 스프레드는 201bp였다.
다만 하루짜리 최상위 등급 상업어음(CP)의 금리는 이날 57bp나 하락한 1.78%를 기록, 9월 26일 이래 최저치를 기록해 일부 단기자금시장이 해빙 조짐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