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망설일 필요가 없다, 국고채 지표물 매수
11월 금리인하 포함, 내년 상반기까지 100bp의 금리인하 가능
그러나 일단 경기위축과 불안심리 완화, 정책공조에 포커스를 두고 금리인하를 시작한 이상, 자금이 필요한 곳으로 흘러 들어가기 위한 효과 측면에서 최대한 빠른 시일 내의 공격적인 금리인하가 필요하다. 두번째 인하를 머뭇거릴 경우 통화정책의 무력감만 확인될 수도 있다. 주말에 열리는 G20 회의와 10월말 FOMC를 감안하면, 한국은행의 11월 금리인하도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며, 바람직하다고 본다. 연내 추가인하를 포함하여 내년 상반기까지 100bp의 금리인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국고채 지표물 중심 매수
금통위 직후 국고3년과 5년물이 각각 28bp, 29bp 급락했다. 앞서 언급한 우려들로 인해 시장도 추가 금리인하를 강하게 반영하지 못하고 일단 멈춰섰다. 그러나 기준금리 5.00%와 11월 추가 인하 가능성을 고려할 때, 이젠 망설일 필요가 없다. 최소한 6개월 이상에 걸쳐, 상당폭의 금리인하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국고채 지표물 중심의 매수를 추천한다. 듀레이션을 BM 대비 Overweight으로 유지하고, 변동성 요인들이 발생할 때마다 추가매수의 기회로 삼아야한다. 문제발생시 한국은행을 포함한 글로벌 중앙은행들은 당분간 정책공조와 금리인하로 대응할 것이다.
Curve 전략
5-3년, 3-1년, 3-2년, 2년-1년의 Curve가 모두 붙어 있거나 역전되어 있다. 어차피 듀레이션을 늘려야 한다면 가격민감도가 큰 5년물이 가장 유리할 것이다. 10-5년 스프레드는 아직 여유가 있지만, 장기 공사채가 여전히 7%에 육박하는 금리수준을 보임에 따라 5.50%를 하회하는 10년물에 장기투자기관들의 매수세 유입은 더딜 것이다. 중기영역의 크레딧물도 추가 금리인하 기대가 충분히 반영된다면 스프레드가 좁혀지겠지만, 아직은 지표물로의 교체수요 때문에 조금 더 약세가 이어질 수 있다. 장기투자자가 아니라면, 일단 국고채에 집중할 것을 권고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