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 평균주가지수는 전날보다 45.83엔, 0.5% 하락한 9157.49엔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종가 기준 2003년 6월 30일 이후 5년 3개월여 만에 최저치다.
전날 사상 3번째 큰 일일 낙폭을 기록한 뒤라 저가매수가 유입되기 쉬웠고 글로벌 중앙은행 금리인하 공조 등으로 기대감이 컸지만, 실제 매수 세력들의 체력은 이내 바닥이 났다.
개인투자자들 일부가 마진콜 요구에 시달리면서 포지션을 털었고,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사태의 추이를 좀더 관망하자는 신중한 태도를 견지했다.
나아가 기업 실적 우려에다 금융혼란 지속 우려에 기대어 외국계 투자자들의 포지션 처분이 지속되면서 장 후반 한때 닛케이 지수는 9100.93엔까지 밀리는 등 9100선을 위협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