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운용하는 주식형펀드쪽에서 금일 두산그룹주에 대해 팔고 사는 과정 속에서 일부 시장참가들이 확대해한 것으로 보여진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8일 증권가 메신저를 통해 확산된 '삼성생명 아웃소싱펀드관련, 두산 및 금호그룹 전량 매도설'과 관련, "그같은 운용지시를 내린 적이 전혀 없다"며 관련 루머를 일축했다.
이 관계자는 "금일 우리는 두산그룹주 5만 7000주를 팔고 5만 3000주를 샀다"며 "순매도물량은 4000주 정도에 불과하다"고 전해왔다.
금호그룹 관련주에 대해선 "매매를 하지도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삼성생명 아웃소싱펀드의 대부분을 운용중인 삼성투신 LT팀(롱텀펀드팀)에서도 '사실무근'임을 강조했다.
삼성투신 LT팀(롱텀펀드팀) 관계자는 "오후 메신저를 통해 증권가에 관련 루머가 돈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하지만 그런 지시를 받은 적도 없으며 특정 종목을 꼽아서 그런 식으로 매도하라는 지시 형태는 있을 수도 없는 일"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투신은 삼성생명의 주식관련 아웃소싱펀드 규모가 1조원 남짓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금일 두산중공업(15.00%), 두산인프라코어(14.97%), 두산건설(14.17%), 금호산업(14.29%), 금호석유(14.92%) 등 루머에 언급된 기업주가는 폭락 양상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