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2시 36분 현재 전날보다 5.17% 하락한 19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18만7000원까지 밀리면서 지난해 9월 30일 분할상장한 이후 최저가격까지 하락했다.
이러한 약세는 시장 상황과 CJ그룹 본연의 악재가 동시에 겹쳤기 때문이다.
일단 대외적으로 보면 환울 급등으로 인한 이익하락 가능성에 최근 멜라민 파동으로 식품업계 전반적으로 불신이 커지고 있다.
이경주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달러환율이 10원 상승할 때마다 세전이익이 34억원 감소하면서 주당순이익이 1.0% 하락한다고 분석한 바가 있다.
또 멜라민 파동의 경우 회사 제품에서 아직 검출된 적은 없으나 업계 전반에 걸쳐 불신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아직은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여기에 대내적으로는 검찰의 CJ그룹 차명계좌 수사소식이 영향을 줬다.
지난 29일 서울중앙지검과 서울경찰청은 이제현 CJ그룹 회장의 개인자금 180억원이 CJ임직원 40여명의 차명계좌로 운용딘 사실을 확인하고 돈을 흐름을 쫓고 있다고 밝혔다.
개인자금을 관리하던 직원의 살인청부사건에서 시작된 이번 사건은 CJ그룹에 대한 자금추적으로 확대되면서 그룹 전반적으로 부담이 되는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