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박용웅 대한상공회의소 인력개발사업단장은 26일 "현재 부산, 인천, 광주 등을 중심으로 설치 운영 중인 10개 '중소기업 교육훈련센터'를 오는 2010년까지 30개이상 늘려 전국적인 훈련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상의 인력개발원이 운영중인 '중소기업 교육훈련센터'는 현장밀착형 교육을 위해 각 공단을 직접 찾아가 특성에 맞는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중소기업에 인기를 얻고 있다.
박 단장은 "훈련거점별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훈련직종과 과정을 개설·운영하고 있다"면서 "현재까지 1300개사 1만6000명의 근로자들이 1200여개 과정에 참여중"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박 단장은 "현재 인력개발원과 지방상의가 운영중인 인적자원개발협의체에 직종별 협회 및 조합을 끌어들여 중소기업 훈련시스템을 전문화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산업수요에 부응하는 기술인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 1994년부터 부산, 인천, 광주,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등 8개 인력개발원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4만2000여명의 산업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인력개발원은 실무중심의 교육으로 14년째 100%에 가까운 취업률을 이어가고 있다.
대한상의는 내년부터 기계, 전기, 전자, 정보, 건축 등 21개 전문기술 분야 1900여명의 200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만 29세이하의 고졸이상 동등학력이면 가능하다. 지난해에는 대학 졸업 또는 중퇴자가 신입생의 35%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입학경쟁률은 2:1 정도에 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