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막판 상승폭이 다소 커지면서 대외불안감을 반영했다.
2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60.50원으로 전날보다 2.30원 상승 마감했고 이는 지난 2004년 8월 13일 1162.30원으로 마감한 이후 최고 수준이다.
이날 현물환율은 1151.5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6.70원 하락으로 출발한 이후 지속적인 상승 하락을 오가는 장세를 보이면서 미국 구제금융 불안에 반응했다.
장중고점은 1165.00원까지 형성됐고 장중저점은 1151.00원으로 기록됐다.
정부의 100억달러 외화자금시장 지원책이 공식 발표됐지만 여전히 불안한 미국 금융시장에 더 크게 반응한 하루였다.
대신 스왑시장은 비교적 안정된 흐름을 보였다.
국내증시도 불안한 양상을 보이면서 1476포인트로 전일비 25포인트 하락했고 이는 환율의 지속 상승 요인으로 작동했다.
하루동안 은행간 거래량은 68억 2500만달러를 기록했고 오는 29일 매매기준율(MAR)은 1157.50원을 기록했다.
시장참여자들은 미국 구제금융안에 촉각을 곤두세우면서 이에 따라 환율은 당분간 일희일비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