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합동으로 구성된 국제유가전문가협의회는 지난 23일 한국석유공사에서 '최근 국제유가 변동 원인 및 08년 4/4분기 전망'을 주제로 제 42차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협의회는 7월초 이후 국제유가 하락은 140달러를 상회하는 고유가 지속과 경기침체로 인한 OECD 중심의 석유수요 감소, 달러화 강세 전환 및 투기자금 규제에 따른 자금이탈 등에 의한 것으로 분석했다.
협의회는 또 "올해 4/4분기는 경기침체에 따른 석유수요 둔화 지속과 이로 인한 수급상황 개선 등이 국제유가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이라며 그러나 동절기 수요증대 및 OPEC 감산 가능성, 예년대비 낮은 재고 수준, 개발생산비 상승 등으로 인해 유가 하락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했다.
그러나 협의회는 금융시장 변화에 따른 달러화 가치변동 및 투기자금 동향에 따라 유가 변동성은 크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지식경제부, 석유공사,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은행,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국제금융센터, 삼성경제연구소, 글렌코어 등 각 기관의 국제석유시장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