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동국제강은 톤당 15만원을 인상했으나 내년 2분기이후에는 가격 인하가능성을 내비쳐
전일 동국제강은 조선용 후판 가격을 톤당 129만원에서 15만원 인상한 141만원으로 인상했다. 이번 인상분은 이달 29일 주문분부터 반영된다. 이번 인상에 대한 보도자료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중국산 철강제품의 가격이 조정을 보이면서 조선용 후판 가격의 하락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으나 여전히 조선용 후판 시장은 공급자 우위의 시장이다. 즉, 아직은 가격이 하락할 시점은 아니라는 것이다.
둘째, 환율 1,100원을 감안할 경우 141만원은 1,280$ 수준으로 동국제강은 향후 슬라브 가격이 이상 급등하지 않는다면 톤당 1,300$ 이상의 가격 인상은 없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내비쳤다.
셋째, 또한 국제 원자재 시장이 안정화될 경우 4분기말 정도에는 슬라브 가격이 하락할 수도 있으며 이럴 경우 내년 2분기 이후에는 후판 가격을 인하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결론적으로 볼 때 동국제강의 이번 후판 가격 인상은 이미 시장에서 예견되었던 사안이기 때문에 조선업종 주가에 추가적인 악재로 작용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오히려 후판 가격 하락시기가 내년 상반기 정도일 수 있다는 기대감을 줄 수 있으므로 Risk 해소 차원에서 주가에 긍정적일 수 있다고 판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