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재 애널리스트는 23일 "3/4분기 매출액은 2407억원으로 전분기 16.8% 증가, 영업이익은 135억원으로 전분기 46.6% 감소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당기순이익은 96억원으로 전분기 흑자전환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 애널리스트는 매출액 증가에 대해 "지난 2/4분기에 2개월치만 반영됐던 PCB매출액이 완전히 반영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반면 영업이익이 감소에 대해서는 LG디스플레이의 감산 여파에 따른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최악의 시기인 3/4분기에도 5.6%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 4/4분기에는 7.7%까지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LG이노텍과의 합병은 연내 성사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도 내놓았다.
그는 "합병시기는 내년 1월 이후로 예상되고 있었으나 규정의 탄력적인 적용이 이뤄질 경우 예상보다 빨라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LG마이크론과 LG이노텍의 합병 효과에 대해서는 그는 두가지를 꼽았다. 겹치는 생산제품 영역이 없다는 점과 주가 측면의 긍정적인 변화가 기대된다는 점 등이다.
그는 "양사가 합병시 삼성전기와 거의 유사한 형태가 된다"며 "현재 삼성전기와 외형, 수익성, 시가총액을 비교했을 때 추가적인 가치 증가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