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LG경제연구원 송태정 연구위원은 '국제유가 어디까지 떨어질까' 라는 제하의 보고서에서 "국제유가는 세계경제가 가장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 내년 상반기 중 배럴당 90달러 초반까지 떨어진 후 하반기부터 완만하게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또 "연간으로 90~105달러를 형성해 내년에도 고유가 국면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송 연구위원은 이어 "세계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원유 생산 비용 상승과 여유 생산능력 부족, OPEC의 감산정책 등 공급 요인이 추가적인 유가하락을 제한할 것"이라며 "2010년부터 세계경제의 완만한 회복과 함께 국제유가는 다시 상승세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아울러 그는 "그동안 유가 상승의 요인으로 지목된 달러화 약세의 경우도 내년 들어서는 미미한 수준의 강세 또는 횡보가 예상돼 국제유가에 대한 환율의 영향력은 예년에 비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자료: LG경제연구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