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트레이딩이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두 종목을 골라 상대적으로 더 싼 주식은 사고 비싼 주식은 팔아 결국 시간이 지나 가격이 균형상태로 돌아와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근거에서 나오는 거래 방식이다.
21일 한주성 애널리스트는 '유통주를 활용한 페어트레이딩 전략' 보고서에서 신세계와 현대백화점 두 종목의 과거 상관계수(2003년 12월 30일 이후 현재까지)는 0.93 수준으로 굉장히 높은 수준에 있으며 두 종목의 주가를 시각적으로 관찰하기 위해 산점도(scatter plot)를 그려본 결과, pairs trading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 애널리스트는 일정수준의 표준편차 이상의 가격 괴리가 관찰됐을 때 진입해 기준선(이동평균)으로 회귀했을 때 포지션을 청산하고, 보유일수 기준으로 60일을 잡고 -10% 손실을 봤을 때는 강제 청산하는 방법을 구체적인 원칙으로 내세웠다.
아울러 한 애널리스트는 이러한 전략을 통한 예시를 들고 일정 기준에 의거해 pair의 과거 4년 9개월(2004년 2월 16일 ~ 현재)까지의 기간 동안 백테스팅(back testing)을 수행해 35번의 기회(1번은 현재진행중)가 있었으며 수행 기준 평균 수익률은 1.77% 수준이었다고 설명했다.
또 진행일수는 평균적으로 16일이었고 현재까지의 동 전략의 누적 수익률은 76.6%에 달한다고 제시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이밖에 펀드 내의 신세계, 현대백화점 간의 비중 조절, 대차를 이용한 롱/숏 전략, 개별주식 선물을 활용한 롱/숏 전략 등을 구체적인 활용방안으로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