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국제금융시장 불안 후폭풍
리먼 브라더스의 파산신청에서 출발한 국제 금융시장 불안이라는 후 폭풍으로 인해 지난 주 시장금리는 급락 후 다시 재 급등하는 불안정한 모습을 나타냈다. 가격 변수의 변동성 확대는 채권시장 뿐 만이 아니었으며, 주식과 외환시장 모두 마찬가지였다.
주변 여건 감안 시 금리 급등 과도하다
현재 시장 상황은 가격하락을 촉발할 만한 악재가 가시화되었다기 보다 이에 대한 불안심리가 확산된 데 따른 심리적 측면이 강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자금순환이 원활하지 못한 데 따른 마찰적 성격이 강한 것으로 판단된다. 과거 경험상 펀더멘탈 요인을 수반하지 않은 자금시장 불안에 의한 마찰적 성격으로 인한 시장금리의 과도한 움직임은 항상 되돌려 졌다는 점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자금 어디로 이동?
03년과는 달리 글로벌 금융시장 경색과 맞물려 있어 쉽지 않은 문제이다. 다만, 미 정부의 부실채권 정리를 위한 방안 마련, 유동성 공급을 위한 중앙은행의 정책적 공조, 정책당국의 금융시장 안정 의지 등을 감안할 때 자금시장 문제는 그리 비관적이지 만은 않다. 그렇다면, 자금시장이 안정된 이후 금융시장 불안에 대비해 확보된 자금이 어디로 이동할 것인가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단기자금시장 안정 및 금융권 이탈자금 행보 주목
단기적으로 자금시장 경색만 제외한다면 주변여건은 채권시장에 우호적인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다. 따라서 채권 매수 관점을 여전히 유지할 필요가 있다. 지난 주말 금융시장이 다소 안정되는 듯한 모습을 나타냈지만, 여전히 불안요인이 잠재해 있어 변동성 확대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지만, 향후 방향성을 탐색하는 모습을 나타낼 가능성이 높다. 단기자금시장 안정 여부 및 금융권 이탈자금의 행보를 주목할 필요가 있으며, 금리 상승 시 매수 기회로 활용함이 바람직해 보인다. 이러한 여건을 감안할 때 금주 중 국고채 3년 및 5년 금리의 변동범위는 각각 5.60~5.90%, 5.65~5.95% 수준으로 예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