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를 앞두고 거래량이 많지 않은 가운데 채권시장은 강세 분위기가 별 탈 없이 이어지고 있다.
절대금리 부담이 있는 국고채보다는 공사채, 은행채 등 크레딧물에 대한 매수세가 강한 편이다. 신용경색이 다소 완화되는 듯한 조짐이다.
중금채의 경우 전일대비 8bp 아래인 5.57%에 호가되고 있는 반면 국고채 3년물은 1bp 언더에서 호가되고 있다.
3년만기(8-3호)국채수익률은 5.65%로 전일대비 0.03%포인트 하락한 채 호가되고 있다.
국채선물 9월물은 전일대비 10틱 상승한 106.37에서 움직이고 있다.
국채선물 롤오버는 생각만큼 활발하지 않은 편이다. 채권시장 강세로 롤오버가 활발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현재 국채선물 12월물의 저평은 14틱까지 확대됐다.
은행권의 한 채권 딜러는 "유가가 하락하고 있는 데다 미국 경기 상황도 전반적으로 좋지 않아 미국 FOMC 결과를 지켜보고 가자는 심리가 있는 데다 연휴를 앞두고 거래가 별로 없다"면서 "국고채보다는 회사채, 중금채 등을 위주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딜러는 "현재 외국인들의 롤오버는 적극적이지 않지만 채권시장이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만큼 이들이 롤오버를 하지 않을 이유가 별로 없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