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우리사주조합은 12일 오전 이사회를 통해 입찰에 참여한 포스코, GS, 한화, 현대중공업 등 4개 후보 중 한 곳과의 컨소시엄에 참여키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대우조선 우리사주조합 권성태 조합장은 "이같은 결정에 대해 인수가격 부담을 줄이고 조합원들의 고용 보장과 함께 회사 발전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아직 어느 컨소시엄에 참여할지는 결정 나지 않은 상태"라며 "규모 또한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우리사주조합은 어떤 금융기관으로부터 얼마를 차입할 것인가 등 구체적인 내용은 추후에 논의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인수 후보 기업들 중 누가 우리사주조합과의 컨소시엄을 구성하느냐에 따라 인수전에 좀 더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