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또 "또한 국내 업체들의 저조한 3/4분기 실적은 이미 지나간 시기의 실적이므로 업황의 개선에 의한 주가 반등 추세를 꺽지는 못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
■ 파워칩, 엘피다 DRAM 감산 발표
- 대만 1위 DRAM 업체인 파워칩이 12인치 Wafer 15,000장/월 규모의 감산 계획과 12인치 라인 1개의 Driver IC 생산 전용 계획을 동시 발표. 이 두가지의 계획은 서로 다른 것으로 15,000장 규모의 감산은 빠른 시일 내에, 12인치 라인 1개의 Driver IC 전용 계획은 4분기 중 실행 전망
- 세계 DRAM 3위 업체인 엘피다 역시 동사 생산량의 10% 가량을 감산할 계획. 동사의 감산은 히로시마 소재 자체 라인에서 실시되며 12인치 Wafer 15,000장/월 규모 예상
- 이번 파워칩과 엘피다의 감산 발표는 이번 불황기에 실질적으로 처음 발생하는 본격적 감산
■ 파워칩, 엘피다의 DRAM 감산으로 현물가격 및 고정거래가격 안정세 전망
- 파워칩의 감산은 12인치 라인 1개의 Driver IC 전용까지 감안할 경우 4분기 중 4만장에 달할 가능성이 높고 엘피다의 15,000장 감산까지 고려 시 양사의 감산 규모는 전세계 DRAM 생산의 3.9%에 이를 듯. 시장 수급 및 가격에 충분히 영향을 줄 수 있는 물량
- 파워칩이 현물시장의 가장 큰 Player이고 현물시장 규모가 전체 DRAM 시장의 10~15%에 불과함을 감안하면 향후 파워칩의 감산은 현물시장 전체 규모에 약 20% 이상의 물량이 감축됨을 의미. 이는 현물가격 및 현물가격 동향에 후행하는 고정거래가격 안정에 영향력 발휘 전망
- 프로모스, 난야, 키몬다 등 더한 어려움을 겪고있는 업체들의 감산 동참도 곧 발생할 가능성 高. 이러한 경우 DRAM 가격의 급반등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듯
■ 주가도 반도체 가격 안정화에 따라 점진적 반등이 가능할 전망
- 당사는 그간 Memory 반도체 출하액 YoY 성장률의 반등 가능성 및 BB Ratio의 반등에 근거해 국내 반도체 주가가 9월 또는 10월 경 반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이번 양사의 감산에 힘입어 더욱 현실화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판단
- 다만 주가의 본격적인 반등이 단기 내에 발생하지는 못할 전망. 수요의 극심한 부진에 따라 재고 소진이 빠른 시일 내에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DRAM 가격의 빠른 상승이 나타나지 못할 가능성 有. 최근 반도체 가격 급락으로 국내 반도체 업체들의 3분기 실적은 이미 하향 조정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가능성 有
- 그러나 이번 파워칩, 엘피다의 감산으로 DRAM 현물가격은 어느정도 바닥이 확인된 것으로 봐야할 듯. 양사 감산 물량이 적지 않은 수준이고 더욱 어려운 환경의 타 업체들이 감산에 동참한다면 이는 실질적으로 DRAM 수급 및 가격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전망. 또한 국내 업체들의 저조한 3분기 실적은 이미 지나간 시기의 실적이므로 업황의 개선에 의한 주가 반등 추세를 꺽지는 못할 가능성 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