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0원부근에서 1120원대 초반까지 떨어지는 급등락 장세가 나타나고 있다. 당국의 개입이 추정되는 가운데 차익실현매물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1시 25분 현재 1125.70/1126.00원으로 전날보다 3.30/00원 하락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보합으로 출발한 이후 역외NDF선물환율의 급등락을 반영해 현물환율도 1142.00원까지 상승하다 1120.00원까지 하락하는 변동성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장중변동성이 22원까지 확대되는 급등락 흐름이다.
일부에서는 개입이 없는 가운데 이렇게 환율이 급락할 수는 없다는 입장도 내비치고 있다.
시장참여자들은 환율의 상승흐름이 제한되는 가운데 당국의 개입이 매매주체들의 롱스탑 물량을 이끌어내는 양상이 펼쳐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시중은행 딜러는 "환율이 개입없이 이렇게 급락할 수는 없어보인다"며 "일단 매매주체들은 환율 상승이 억제될 것으로 예상하고 롱스탑으로 돌아서는 등의 움직임이 나타나 환율의 급락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