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애널리스트는 "이번 DII와 DHEL 유상증자시 두산건설 참여 가능성이 전혀 없다"며 "최상위 건설업체 수준인 A-로 상승한 신용등급 보유로 최근 자금시장 불안의 영향은 최소화됐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이다.
- 지난주 금요일 두산인프라코어, 두산, 두산중공업 등 두산그룹 주력 3개사는 하한가, 두산건설은 12.6%나 하락하는 폭락세를 기록하였음. 이는 두산인프라코어와 두산엔진이 지난해 밥캣을 인수하면서 설립한 해외 자회사 두산인프라코어인터내셔널(DII)과 두산홀 딩스유럽(DHEL)에 총 10억달러 규모의 유상증자 참여가 악재로 부각되었기 때문임
- 두산그룹주 폭락의 요인은?
1) DII 재무약정서 상의 Debt to EBITDA 배수 7배 유지 약정에 대한 시장의 오해
2) 증자 방식에 대한 오해(일시 증자)
3) DII에 대한 추가 증자 가능성에 대한 과도한 우려
4) LBO에 의한 M&A에 따른 그룹 재무 부담 표면화 가능성
- 두산인프라코어의 해명으로 시장의 우려는 상당 부분 해소될 가능성
DII는 EBITDA가 올해 3.1억달러, 2009년 3.7억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어 추가증자의 가능성은 없을 것으로 판단. 2009년 실적이 최악의 경우에도 3.1억달러 이하로 내려갈 가능성이 적고, 그 이하로 떨어지더라도 추가 자금 투입 규모는 소액에 그칠것으로 해명하고 있음. 또한 증자 방식에 대해서도 일시 증자가 아니라 2009년 상반기까지 분할 납부가 가능한 구조여서 증자 자금 조달에는 큰 무리가 없다는 설명. 따라서 두산그룹의 재무 부담 가속화에 대한 시장의 우려는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판단됨
- 두산건설 주가의 상승 전환 가능성 높아
두산건설 주가의 상승 전환 가능성을 전망하는 이유는 1) 이번 DII와 DHEL 유상증자시 두산건설 참여 가능성이 전혀 없음, 2) DII 증자로 인한 두산그룹의 재무 부담에 대한 시장의 우려 해소 가능성, 3) 최상위 건설업체 수준인 A-로 상승한 신용등급 보유로 최근 자금시장 불안의 영향 최소화, 4) 우려했던 해운대 제니스(사업규모 1.1조원 규모의 초대형 개발사업)사업의 분양률이 60% 수준으로 상승하여 향후 현금 흐름 및 수익개선에 크게 기여할 전망, 5) 향후 추가 매입 가능한 자사주 물량은 약 250만주로 추정 되어 수급 개선 요인(7월 초부터 최근까지 매입한 자사주는 약 60만주 추정), 6) 예상 배당수익률 5.8%, PER 7.8배 등의 투자지표는 주가의 하방 경직성을 담보하는 수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