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문형민 기자] 현대모비스가 일하기 좋은 직장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아빠의 일터' 방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31일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이 행사는 자녀들이 직접 아빠가 다니는 회사에 방문해 어떤 것을 만드는 회사인지, 근무하고 있는 사무실은 어떤 곳인지 둘러보며 대화와 소통의 장을 마련해 보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지난 28일 서성곤 제동설계팀 과장의 아들 지훈(11 영일초등학교)군이 기술연구소를 찾았다.
지훈군은 에어백이 터지는 실험, 핸들과 같은 방향으로 돌아가는 헤드라이트 실험 참관 및 아빠가 직접 개발에 참여하는 브레이크 시스템을 조작해보는 등 업무에 바쁜 아빠와 하루 종일 시간을 함께 하는 색다른 경험을 했다.
'아빠의 일터' 방문은 이달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실시될 예정이다. 자녀를 초청하고 싶은 사연을 담은 신청자 중 한 명을 선정하는데 특별한 사연을 담은 신청자들이 많아 선정에 애를 먹었다는 회사측 전언이다.
첫번째로 자녀를 초청한 서 과장은 용인에 위치한 기술연구소와 아내와 아들이 머무는 대구를 3년간이나 오가며 주말가족 생활을 했던 사연을 적어 보내 선정됐다.
그는 어떤 VIP 고객보다 소중한 아들의 방문을 위해 며칠을 고심하며 쉽고 이해하기 쉬운 소개 자료를 만드는 등 아들만을 위한 연구소 견학 프로그램을 손수 준비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아빠의 일터' 방문 외에도 일하기 좋은 직장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CEO와의 스페셜 런치' '본부장과 함께하는 호프데이' '임직원 자녀 해외 배낭여행' 등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