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9회째 개최되는 '프리뷰 인 서울 2008'은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 대구광역시 주최로 차기 09년/10년 추동시즌을 겨냥해 새로 개발된 신소재 제품들을 선보인다. 전체 참가업체수는 201개사, 전시규모는 398부스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지난 24일 폐막된 베이징 올림픽에서 전세계 선수들이 입고 월등한 경기력을 선보였던 다양한 기능성 섬유들이 전시된다.
우리나라 수영 사상 첫 금메달을 선물하는데 큰 기여를 한 수영복, 마찰력을 줄이고 부력을 높이는 기능, 물보다 가볍고, 수분을 밀어내는 발수(撥水)성질을 띈 원단 등 이러한 기능성 섬유를 직접 전시장에서 만지고 느껴볼 수 있다.
고기능성 직물 생산업체인 영풍필텍스(대표이사 남복규)는 이번 전시회에서 초경량 15데니어 쾌적 소재인 'airshell'을 선보인다. 초경량 초극세섬도사의 멀티필라멘트 구조로 돼 있는 'airshell'은 일반 나일론 직물보다 가볍고 내구성이 우수하다.
파카(대표이사 박동호)는 외부습기는 차단하고, 땀은 배출하는 투습방수 기능과 자외선을 차단하는 소재로 전시회에 참가한다. 투습방수기능이 있어 비오는 날도 땀은 배출하고 비는 흡수하지 않으면서, 태양이 강한 날엔 자외선까지 차단. 옷 한 벌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종이에서 뽑은 실, 일명 '닥섬유'를 만드는 쌍영방적(대표이사 김강훈)은 가볍고 질기며 땀을 잘 흡수하고 빨리 건조되는 한지絲를 활용하여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성 제품을 선보인다.
이밖에도 레보레노(대표이사 김수철)는 천연 숯과 천연 음이온광석을 이용하여 항균, 소취 기능을 추가한 Arcocell과 Zeocell 등을 출품한다. 이 제품은 운동 후 발생하는 땀이 옷을 상하게 만드는 것을 억제할 뿐 아니라 땀 냄새도 줄여 운동 후에도 쾌적한 느낌이 들도록 한다.
이와 함께 유럽, 미주, 중국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아웃웨어용 소재를 생산하는 신흥(대표이사 이동수)은 페트병과 폐그물로 만든 재생폴리에스터와 유기농 면직물을 섞어 만든 재생섬유도 함께 보여줄 예정이다.
섬산련 관계자는 "'프리뷰 인 서울 2008'은 최첨단 섬유기술의 향연장으로 한국 섬유산업의 우수성을 세계시장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최고의 소재 소싱처로서 한국소재를 이해하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햇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