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의 경우 동남아 등 이머징 마켓 주식시장의 침체의 영향이 컸고 채권은 만기도래분과 보험사 채권 매도 등의 영향으로 투자잔액이 축소됐다.
2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4분기중 기관투자가의 외화증권 투자동향'에 따르면
우리나라 기관투자가의 해외증권 투자 잔액(시가 기준)은 6월말 현재 951억7000만달러로 3월말에 비해 34억6000만달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별로 보면 보험사와 자산운용사의 외화증권 투자 잔액은 234억6000만달러, 585억1000만달러로 같은 기간 대비 15억3000만달러, 12억2000만달러 감소했다.
또 이들 기관투자가의 자산별 투자 잔액(시가 기준)은 주식이 594억2000만달러로 3월말에 비해 8억3000만달러 감소했다.
채권은 230억6000만달러로 같은 기간 대비 12억7000만달러 줄어들었고 Korean Paper는 보험사들의 외평채 만기도래에 따른 자금회수 등으로 126억9000만달러로 집계돼 13억6000만달러 감소했다.
한국은행은 "주식의 경우 2/4분기중 동남아 등 이머징 마켓 주식시장의 침체의 영향으로 투자잔액이 감소했고 채권은 증권사의 만기도래에 따른 원금 회수 및 보험사의 채권 매도의 영향이 컸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주식은 전체 투자 잔액 중 62.4%를 차지해 3월말(61.1%)보다 투자 잔액 비중이 높아진 반면 채권(24.7%→24.2%)과 Korean Paper(14.2%→13.3%)의 비중은 낮아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