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문형민 기자] 현대기아차그룹의 국내외 연구 성과가 집대성되는 '2008년 현대기아차 그룹 학술대회'가 열리고있다.
27일 현대기아차그룹에 따르면 학술대회는 이달 12일 시작돼 다음달 11일까지 경기도 화성의 롤링힐스에서 진행된다.
올해 16회째를 맞는 이 학술대회에는 국내 연구소는 물론, 미국∙일본∙유럽∙인도 등 해외 연구소와 생산∙구매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원들이 참여, 10개 분야에 걸쳐 총 486편이 발표될 예정이다.
재료∙내구, 충돌안전∙차체, 차량동력학, 진동소음, 구동, 엔진, 전자∙IT, 배기∙환경, 의장∙패키지, 생산 등 10개 테마별로 최신 기술동향 및 미래 트렌드에 대한 전문가들의 기조강연이 진행된다.
또 미국∙일본∙유럽 등 현지 해외연구소와 화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논문발표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 개최되는 학술대회부터 그룹 차원의 R&D 지식 공유를 위해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현대로템 현대하이스코 등 독자적으로 왕성한 연구개발 활동을 하고 있는 15개 그룹사가 참여할 수 있도록 대회 참가 범위가 확대됐다.
이에 대회 명칭도 '현대기아 연구논문 발표대회'에서'현대기아자동차 그룹 학술대회'로 변경됐다.
그룹은 선정된 우수논문 50편 중 각 분야별로 최우수 논문 10편을 선정하고, 이 중 대상 1편을 선정해 포상금 500만원과 국제학술대회 참관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각 분야별 최우수논문 수상자를 비롯한 수상자들에게도 포상금과 국제학술대회 참관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27일에는 이현순 현대기아차 연구개발총괄본부장, 백성기 포항공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에서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현순 본부장은 이날 행사에서 "현대기아차 그룹의 최대 지식 교류의 장인 금번 학술대회를 통해 연구성과 공유로 그룹사간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연구개발에 더욱 매진해 세계가 놀랄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자"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