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통신업지수는 오전 9시 57분 현재 전날보다 0.90% 상승해 거래되고 있다. 4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특히 지난주 후반 지수가 급락세를 보이는 가운데에도 상승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개별 종목별로 보면 SK텔레콤이 전날보다 1.55% 상승하며 업종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고 KT와 KTF도 0.95%와 0.56% 상승하고 있다. 반면 LG텔레콤과 LG데이콤은 1.51%와 1.10% 하락해 거래되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마케팅비용 축소와 M&A 재료 등이 부각되면서 약세장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정승교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 21일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통신업계 CEO들과의 간담회에서 투자활성화를 위해 통신업계의 소모적인 마케팅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점검한다는 발언은 매우 긍정적인 뉴스"라고 해석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최근 마케팅비용 감소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에서 시장이 이를 자신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결합서비스도 경영진의 합리적인 시장접근만 이루어진다면 통신업체의 수익성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성진 푸르덴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도 "하반기들어 시장경쟁이 진정될 것이며 이는 실적 측면에서 매우 긍정적"이라면서 업종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제시했다.
황 애널리스트는 "수익성 회복의 모멘텀과 배당수익률 등을 감안할 때 업종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은 유효하다"면서 "SK텔레콤과 LG텔레콤에 대해서 각각 목표주가 24만원과 1만1500원에에 매수의견을 유지한다"고 언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