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상훈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25일 "지난주 조선주 주가 하락폭이 컸다"며 "신규발주 위축과 선박금융 경색 우려, 후판가격 상승으로 인한 실적 하락 전망, 조선주에 대한 기관과 외국인의 손절매가 집중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송 애널리스트는 이어 "신규 수주는 여전히 증가세에 있고 업황 악화는 기우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송 애널리스트는 "세계 신조선 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국내 중대형 조선사는 전년의 수주기록을 경신하고 있다"며 "이러한 결과는 오는 2010년 이후 실적 모멘텀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관측했다.
이를 감안할 때 최근 조선업종의 주가는 펀더멘털 대비 하락폭이 지나치다는 분석이다.
그는 "대형사를 중심으로 수주 및 장기 실적 모멘텀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점에서 최근 주가 급락은 저점 매수의 기회로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조선업종의 톱픽으로는 해양플랜트를 기반으로 호황을 이어갈 수 있는 삼성중공업을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