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채권시장은 국고채 발행규모 축소, 은행채 부담 완화 등 어제의 이슈가 이어진 채 강세로 출발했다.
3년만기(8-3호)국채수익률은 5.69%로 전일대비 0.03%포인트 하락, 5년만기(8-1호)국채수익률은 5.76%로 같은 폭 하락한 채 호가되고 있다.
국채선물 9월물은 전일대비 3틱 상승 출발 후 현재는 14틱 상승한 106.06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런 분위기를 반영, 은행권은 국채선물 시장에서 1195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는 모습이다.
은행채 발행 이슈로 그 동안 약세를 나타낸 채권시장은 은행채 금리가 최근 들어 낮게 소화되면서 강세 탄력이 붙고 있다.
국고채 발행 규모 역시 시장에서 추정한 10조원에는 못미칠 것으로 보이나 방향은 '축소'에 맞춰져 있다.
그동안 약세장에서 포지션을 숏으로 가져간 기관들의 입장에서는 악재들이 일부 해소되고 호재 역시 나타나면서 매수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모습이다.
다만 글로벌 신용경색 이슈와 은행채 추가 발행 등은 여전히 불안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더욱이 9월 위기설이 여전히 시장에 나돌고 있는 점 등도 시장의 강세를 제한하고 있다.
선물사의 한 채권 관계자는 "국고채 발행규모 축소 이야기와 은행채 이슈가 어제에 이어 시장에 강세 분위기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이 때문에 그동안 숏에 치우쳤던 세력들이 저가매수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