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은 이날 "은행권 부동산PF대출 동향"이란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은행권 부동산PF대출 잔액은 지난 2006년말 25조 9000억원에서 지난해말 41조 8000억원으로 급증한 뒤 지난 1/4분기 말 44조원, 다시 지난 2/4분기 말(6월 말) 47조 9000억원으로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
증가율로 따지만 1/4분기 증가율 5.26%보다 2/4분기 증가율이 8.86%로 훨씬 높다.
하지만 금감원은 연체율이 하락했고 2/4분기 말 부동산PF대출 규모가 은행권 총대출의 4.4% 수준으로 미미하기 때문에 건전성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낙관했다.
다만, 은행연합회가 은행권과 함께 마련할 "부동산PF대출 리스크관리 모범규준"을 오는 9월 말까지 제시할 예정이고 금감원에서도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은행연합회와 은행권이 마련중인 모범규준에는 여신심사체계를 비롯해 부동산 형태별·지역별·사업단계별·잔존만기별·시공사별 익스포저 및 집중위험 관리 방안, 사후관리절차, 시공사 보증 등 간접익스포저 관리 및 통제절차 등이 망라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