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동향 및 금일 전망
- 시장동향
장 초반 유가 하락 보다는 환율 급등과 입찰 부담에 의해 금리 상승 쪽으로 자리 잡았지만, 외국인이 하루 만에 순매수 우위로 돌아서면서 은행권의 동반매수 유입 등으로 낙폭 확대는 제한됨. 장기물 금리 상승했음에도 입찰은 썩 만족스럽지 못한 수준. 한편, 증권 쪽에서는 10년물 입찰에 대한 헤지성 물량이 국채선물 매도로 출회되며 순매도 규모를 확대.
- 거래전략
유가의 영향력이 감소하고 있는 이유는, 물가지표가 부담스러운 수치를 기록했으나, 이는 7월 중 환율이 하향안정화 됐음에도 국제유가를 비롯한 원자재가격의 부담이 지속된데 따른 것. 때문에 최근까지도 '물가동향 = 유가동향' 의 등식이 성립해왔음. 하지만 8월 들어 유가는 하락했으나, 글로벌 달러 강세 속 환율이 견조한 상승세를 보임에 따라 유가의 향방만으로 방향을 타진하기엔 무리가 있음. 게다가 크레딧 스프레드가 확대되면서 기업의 조달금리 상승분이 소비자 물가에 전가될 가능성 내재.
결국, 환율과 신용 스프레드로 인해 물가 압력은 가중되고 있는 상황. 수급면에서도 증권 RP 쪽에서 은행채를 매수하고 국채선물로 헤지했던 부분의 언와인딩 욕구도, 당장 크레딧 스프레드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은행채 손절물량이 출회될 순 있지만 국채선물은 오히려 시차를 두고 나올 가능성 존재.
최근 커브 스티프닝에 대한 해석으로 대형 보험사의 계약 해지, 실효 증가로 인한 채권투자의 감소로 장기물 금리가 상승했다는 의견이 있음. 이유 불문하고 투자 포트폴리오 조정되면서 듀레이션 축소 움직임 보인다면 커브 스티프닝이 급하게 진행되기보다는 단기 쪽 CD금리 상승 부담으로 낙폭 제한되면서 전방위적인 금리 상승 가능성 내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