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증시 약세로 인한 헷지관련 투신권의 달러선물 매수세가 현물환율의 상승에도 영향을 끼쳤으며 외환당국의 개입이 잠잠하자 막판 오름폭이 확대됐다.
1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46.90원으로 전날보다 7.10원 상승 마감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8월물은 1042.60원으로 전날보다 3.40원 상승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1041.8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2.00원 상승 출발했고 이후 지속적인 상승 흐름을 타면서 1040원대를 꾸준히 유지했다. 거래량은 부진했지만 투신권 매수 요인 등 현물환율 상승요인이 꾸준했다는 분석이다.
종가기준으로 1046.90원 마감은 지난달 4일 1050.40원으로 마감한 이래 한달반 만에 최고치 마감이다.
외환당국의 개입이 잠잠하자 매매주체들은 장막판 롱포지션을 강화해나갔다.
시장참여자들은 당분간 환율은 꾸준하게 상승하면서 외환당국의 개입 강도에 따라 상승폭을 조절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