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이후 경기 전망 우려에다 상품 가격 하락세에 따른 관련주 약세가 부담이 됐다.
18일 오전 중국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주말 종가대비 77.05포인트, 3.14% 급락한 2373.56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개장 초 2455.50까지 소폭 상승 시도를 보이기도 했지만, 이내 방향을 바꾼 뒤 낙폭을 확대, 2400선을 뚫고 내렸다.
외국인 전용인 상하이 B지수는 전주말 대비 4.22포인트, 2.57% 하락한 159.46을 기록했다.
한편 홍콩 항셍지수는 지수 2만 1000선이 무너지면서 1년 최저치로 추락했다.
세계 최대 휴대전화 계약생산업체인 폭스콘인터내셔널이 상반기 실적 악화 경고를 내놓으면서 10% 폭락했고, 뉴월드디벨롭먼트와 크눅(Cnooc) 등이 큰 폭으로 하락하는 등 영향을 미쳤다.
중국 대형주로 구성된 H지수는 1만 1000선이 붕괴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