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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뉴스핌 원/달러 환율예측 컨센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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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변명섭 기자] 국내 및 외국계 은행 등 금융권 외환 딜러 및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뉴스핌의 8월 넷째주(8.18~8.22) 원/달러 환율예측 컨센서스 (USD/KRW Foreign Exchange Rate Forecast Consensuss) 종합입니다.

이번주 뉴스핌의 환율예측 컨센서스에는 기업은행 이동운 과장, 부산은행 최근환 차장, 신한은행 김장욱 과장, 우리은행 박상철 과장, 한국외환은행 원정환 대리, 우리선물 신진호 이코노미스트 등 6명의 외환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이번주 외환시장의 동향을 점검하고 투자와 경영, 정책 등 의사결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외환딜러-이코노미스트그룹 내 회사별 가나다 ABC순).


(이 기사는 17일 오후 9시 26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된 바 있습니다.)

◆ 뉴스핌 이번주 환율예측 컨센서스: 원/달러 환율 1027.20~1048.30원 전망
- 이번주 예측 저점: 최저 1020.00원, 최고 1030.00원 전망
- 이번주 예측 고점: 최저 1040.00원, 최고 1050.00원 전망


▷ 기업은행 이동운 과장
: 원/달러 환율 1030.00~1050.00원 전망

1040원이 중요한 분수령이다. 이 선에서 당국이 개입은 안하면 올라갈 것이 분명하다. 최근 당국은 NDF시장에서도 개입을 하고 있다. 당국이 환율을 그대로 두면 1050원 테스트하는 장세 나올 것이다. 글로벌 달러화는 계속갈 것으로 보이고 국제유가는 내려가는 추세다. 미국 증시가 살아날 것으로 보여 달러화는 이번주도 강세로 갈 것이다. 일단은 개입 나왔던 레벨인 1050원 이상에서는 상승이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1050원은 강력한 저항선이 될 가능성이 크다. 이번주도 역시 휴가 시즌으로 거래량은 적어 큰 폭의 변동성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 부산은행 최근환 차장
: 원/달러 환율 1020.00~1040.00원 전망

환율은 지속 상승하고 있다. 유가 안정, 외국인 주식 순매수로 인한 요인 있을 것이다. 네고 물량이 좀 실릴 가능성이 있고 정부의 의지가 좀 강해 경계심을 가질 필요는 있다. 공격적인 역외쪽 매수세는 좀 들어들 가능성이 있다. 역외쪽은 이익실현을 하는 것이다. 역외는 숏포지션이 기본인 것으로 보인다. 역외쪽은 현재 가격대에서는 매수 주춤해질 가능성은 커보인다. 뚜렷한 변수가 없어서 변동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증시 악화로 투신권 헷지물량의 경우는 큰 물량은 아닐 것으로 보여 결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진 않는다. 대외여건은 환율하락에 우호적인 여건도 좀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신한은행 김장욱 과장
: 원/달러 환율 1028.00~1050.00원 전망

달러 공급처가 없다. 계속 상승할 것이다. 특별한 변수는 없고 수급상 수요 우위인 흐름이다. 외국인 증시 움직임도 멈춰있다. 국제유가 빠지다 반등세로 돌았다. 글로벌 증시도 안좋고 지표도 좋지 않다. 중국쪽 증시가 안 좋아 투신권 헷지 수요 지속적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이는 환율의 상승 요인으도 작동할 것이다. 당국이 개입 없이는 상승세가 유지될 것이다. 당국도 최근 3~4정도 상승은 좀 지켜보는 모습이다. 당국이 일정부분 막는 모습도 있지만 결제들이 막판에 몰려 장 막판 상승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지난주말 막판에 당국의 알박이로 1040원이 막혔지만 이 레벨이 그리 큰 의미가 있는 레벨은 아닌 것으로 보여 환율은 1050원 부근까지 상승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 우리은행 박상철 과장
: 원/달러 환율 1030.00~1050.00원 전망

지난주 지속 오름세를 보였다. 이 분위기는 이어질 것이다. 기본적으로 수급상 달러매수 우위다. 외환당국의 매도 행태가 많이 바뀐 것으로 보인다. 공격적인 달러 매도를 보이지는 않고 있다. 당국은 스탠스 조절만 하고 있다. 매매주체들도 롱으로 잡고 버티고 있는 형국이다. 여론이나 물가 때문에 당국은 환율을 내리기는 하겠지만 10원 이상 급락 시키는 행태를 보이지는 않을 것이다. 지금의 경우 시장의 큰 재료는 없다. 글로벌 달러화 강세는 있지만 외환당국의 움직임이 중요하다. 매매주체들도 롱마인드를 강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기관들은 숏을 들고 버티기 보다는 롱을 들고 있는 것이 좋아 보인다. 지금 분위기에서는 위쪽으로 베팅해야 하는 분위기다. 롱을 들고 버티어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중국 증시 급락으로 투신권 헷지 물량이 예전만은 확실히 못하지만 수급이 팽팽한 상황에서는 롱마인드를 자극하고 있다. 실제적으로 큰 물량은 아니여서 영향력은 제한적일 것이다. 이번주는 거래량이 늘 수는 있지만 시장에 영향을 끼칠 큰 변수가 없다는 점은 여전하다.


▷ 한국외환은행 원정환 대리
: 원/달러 환율 1025.00~1050.00원 전망

전체적인 분위기가 올라가고 있는 분위기다. 한은의 스탠스도 변화가 있었다. 거기에다 미국발 신용위기 이어지고 있다. 상승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커보인다. 최근 당국은 NDF에서 개입을 하고 있다는 추측이 나돌고 있다. 지난주말도 종가관리성 당국 매도세가 있었던 추측된다. 1040~1045원선에서 당국이 상승속도를 줄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글로벌 달러화 강세에 주목해야 한다. 글로벌 달러화 강세로 인해 대형기관들이 포지션을 전환해 이러한 점이 대대적인 방향선환인지를 알아야 한다. 글로벌 달러화 강세로 베팅하는 경우에는 환율도 상승 분위기를 이어간다고 봐야 할 것이다.


▷ 우리선물 신진호 이코노미스트
: 원/달러 환율 1030.00~1050.00원 전망

달러수요가 우위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당국의 종가관리성 매도개입으로 1040원선 진입에는 실패한 모습이다. 그러나 글로벌 경제둔화 우려와 신용위기 재부각으로 증시 조정장세가 지속된다면 이번주 원/달러 환율은 1040원대에 진입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외환보유고 감소로 부담을 안고 있는 당국의 개입은 환율 상승속도 조절용으로 제한될 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이다. 다만 7월 거주자 외화예금이 50억달러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1040원선 위에서 환율 단기고점 인식이 부각될 경우 수출업체 네고 유입으로 상승이 제한될 가능성에도 주의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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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업무보고 논란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청와대 영빈관에서 5일 열린 외교·안보 분야 정부 부처의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한반도 평화공존 발전 구상'과 업무보고 발언이 논란을 빚고 있다. 이날 정 장관의 발언 중에는 정부 내 조율을 거치지 않은 사안을 정책으로 추진하겠다고 공언한 것이 있는가 하면 사실 관계에 맞지 않은 설명도 있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공개적으로 신중을 기해 달라고 경고했고, 조현 외교부 장관은 '이상주의적 희망에 근거한 비현실적 구상'이라는 비판을 내놨다. 그동안 정 장관의 대북 정책 관련 발언이 물의를 빚은 적은 여러 번 있지만 대통령과 유관 부처 장관이 공개적으로 부정적 입장을 표명한 것은 이례적이다. 정 장관의 무리한 대북 접근법과 월권을 제어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지난달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통일부] 2026.07.23 ◆통일부 장관 권한 넘어선 주장 정 장관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한반도 평화공존 발전 구상'을 설명하면서 이재명 정부 2년차 핵심 과제로 상호 존중·평화적 갈등 해결·핵 없는 한반도 등 3대 기본 방향을 제시했다. 정 장관은 "대결과 혐오의 언어는 멈춰야 한다"면서 주적 용어 대체를 주장했다. 지난 25년간의 CVID(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 구도는 이미 무너졌다고도 했다. 또 "현 시점에서 흘러간 선(先)비핵화만 되뇌는 것은 현실을 바꾸는 데 힘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정 장관은 또 "정전 체제를 평화 체제로 바꾸는 논의에 착수하겠다"면서 "북·미 정상회담 견인과 함께 4자 대화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 대통령은 정 장관의 구상에 대부분 제동을 걸었다. 이 대통령은 "평화공존 정책이 정치적으로 악용되는 측면이 있다"며 "많이 조심하셔야 한다"고 지적했다. 북한을 다른 이름으로 불러야 한다는 주장에는 "표현에 꼬투리가 잡혀 정쟁으로 휘몰아 들어가면 원래 하고자 했던 데에서 오히려 나쁜 상황이 초래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대통령은 남북 신뢰 구축을 위해 9·19 군사합의를 선제적으로 복원해야 한다는 정 장관의 주장에 대해서도 "우리의 선의대로 하는 게 과연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플러스냐, 결론적으로 약간의 의문이 들 때도 있다"며 부정적으로 반응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업무보고 사후 브리핑에서 정 장관이 언급한 '4자 회담'에 대해 "이상주의에 근거한 어떤 희망이라 하더라도 그건 아직 조율되지 않은 방법"이라며 "여러분들께서 디스카운트해 주시면 좋겠다"고 선을 그었다. 정 장관이 9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동방경제포럼(EEF)'을 언급하며 "정부 차원에서 (참석을) 검토하고 있다"고 발언한 데 대해서도 조 장관은 "그것은 외교부의 몫"이라며 "아직 거기까지 진도가 나가지 않았다"고 잘랐다. 정 장관이 이날 소개한 대북 구상과 설명은 정부 내 조율을 거치지 않았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 특히 주적 표현 대체와 국호 사용, 9·19 군사합의 복원, 4자회담 추진 등은 통일부 장관이 결정할 사안이 아니어서 월권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 대통령은 정 장관의 업무보고를 듣고 난 뒤 "여기 업무보고에 발표했다고 승인난 건 아니다"라고 재차 확인했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정 장관의 발언 내용은 대부분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거쳐 결정된 사안이 아닌 정 장관의 개인적 생각에 가깝다"며 "안보 관련 부처 장관이 정부의 공식 정책이 아닌 사안을 추진하겠다고 업무보고를 하고 대통령의 면전에서 '국군통수권자가 나서야 한다'고 주장한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통일 외교 국방 등 외교 안보 부처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05 ◆시대착오적 접근, 대북 인식 오류 더욱 문제인 것은 정 장관의 이같은 주장이 현 시점에서 이미 참고가 될 수 없는 과거의 경험 또는 사실과 다른 인식에 기반하고 있다는 것이다. 정 장관이 주장하는 구상은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북한의 전략과 한반도 및 국제 정세를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정 장관이 "흘러간 선(先)비핵화만 되뇌는 것은 현실을 바꾸지 못한다"고 언급한 것은 지금까지의 대북 접근법을 호도하고 있다. 북핵 위기 발발 이후 지금까지 모든 핵 협상에서 한국이나 미국은 북한에 선비핵화를 공식적으로 요구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지금까지의 북핵 협상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에 한·미가 상응하는 대가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1994년 북·미 제네바 기본합의는 핵시설 동결과 중유 제공의 교환이었다. 2005년 9.19 공동성명도 북한의 비핵화 조치의 모든 단계에 상응조치를 제공하는 '행동 대 행동' 원칙이 적용됐다. 대북 협상에 관여했던 한 전직 관료는 "모든 북핵 협상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와 한·미가 제공하는 상응조치를 어떻게 정교하게 배열하느냐가 관건이었다"면서 "정 장관의 발언은 지금까지 한·미가 북한에 먼저 핵을 포기해야 대화할 수 있다는 정책을 고수해 현 상황에 이르게 됐다는 잘못된 인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 장관이 "지난 25년간의 CVID 구도가 무너졌다"고 말한 것도 비핵화의 개념에 대한 이해 부족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북핵 문제에 정통한 외교 소식통은 "어떤 명칭을 붙이든 핵을 제거한 뒤 이를 검증하고 재발 방지 조치를 하는 것은 비핵화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는 기본적 절차"라며 "CVID는 안 된다고 말하는 것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를 검증도 하지 않고 언제든 되돌릴 수 있도록 합의하자는 말과 같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이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2026년 하반기 업무보고 사후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8.05 gdlee@newspim.com ◆안보 리스크 키우는 통일부 장관 정 장관은 지난해 취임 직후부터 청와대와 외교부를 제치고 통일부가 북한과 관련된 모든 정책을 주도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면서 단독 질주를 거듭해왔다.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 주장을 변형한 '평화적 두 국가'를 지향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이에 문제점을 지적하는 목소리를 무시했다. 외교부가 미국과 북한 문제를 논의하는 것에 대해 "한반도 정책과 남북관계는 주권의 영역이며 동맹국과 협의의 주체는 통일부"라고 주장해 물의를 빚었다. 문재인 정부 시절 한·미 워킹그룹이 남북관계 파탄 원인이었다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폈다. 지난해 업무보고에서는 국제정세를 감안하지 않고 남북대화 재개에만 초점을 맞춘 비현실적 내용으로 논란을 빚었다. 정부 내 조율도 거치지 않고 독자 대북제재인 5·24 조치를 해제하고 9·19 군사합의 비행금지구역 복원을 추진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지난 4월에는 평안북도 구성시에 우라늄 농축 시설이 있다고 말해 파장을 일으켰다. 미국은 이 발언을 계기로 한국과 대북정보 공유를 제한했다. 이 조치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장관이 이처럼 정부의 공식 결정을 거치지 않은 사안을 정부 정책인 것처럼 주장하며 좌충우돌하는 배경에 대해 여러가지 해석이 나온다. 북한 문제에서 조기에 성과를 거둬야 한다는 조급증과 자신의 존재감 과시 욕구가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가 많다. 일각에서는 정 장관이 2007년 민주당 대선후보였을 때 이재명 대통령이 캠프에서 비서실 부실장으로 활동한 전력이 있다는 것을 들어 "정 장관이 아직도 이 대통령을 아랫사람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을 내놓기도 한다. 한·미 관계와 북한 문제를 오래 다뤘던 전직 관료 출신의 한 전문가는 "정 장관 취임 후 지금까지의 언행은 잘못된 현실 인식에 따른 독단과 앞서 가기, 월권 등으로 점철돼 있다"면서 "통일부 장관이라는 중요한 직책에 있으면서 스스로 안보 리스크를 키우는 역할만 했다"고 비판했다. opento@newspim.com 2026-08-06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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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경상수지 최대 흑자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지난 6월 우리나라의 경상수지가 전월에 이어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정보기술(IT) 품목 수출 호조로 월간 상품수출이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선 영향이다. [자료=한국은행]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2026년 6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 6월 경상수지는 497억3000만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전월(386억1000만달러)에 이어 두 달 연속 월간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1910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경상수지 흑자를 견인한 것은 상품수지다. 6월 상품수지는 478억9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전월에 이어 역대 최대를 다시 썼다. 국제수지 기준 상품수출은 1123억7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84.5% 증가하며 월간 기준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상품수입은 644억8000만달러로 38.6% 늘었다. 통관 기준으로는 반도체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96.9% 급증했고 컴퓨터·주변기기(SSD)는 282.7% 증가했다. IT 품목 수출은 160.4% 늘었으며 비IT 품목도 ▲석유제품(47.5%) ▲화공품(18.6%) ▲철강제품(17.9%) ▲승용차(6.1%) 등을 중심으로 18.6% 증가했다. 통관 기준 수입은 ▲원자재(30.5%) ▲자본재(35.3%) ▲소비재(16.4%)가 모두 늘었다. 서비스수지는 12억9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해 전월(-10억9000만달러)보다 적자 폭이 확대됐다. 여행수지는 외국인 입국자 증가와 유류할증료 인상 등에 따른 출국자 감소로 4억4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지만 지식재산권사용료수지는 전월 흑자에서 4억4000만달러 적자로 전환됐다. 본원소득수지는 배당소득을 중심으로 32억7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해 전월(21억7000만달러)보다 흑자 폭이 확대됐다. 배당소득수지는 배당수입이 늘어난 데다 전월 분기배당에 따른 기저효과로 배당지급이 줄면서 25억6000만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금융계정 순자산은 6월 중 467억1000만달러 증가해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 종전 최대였던 올해 3월(369억9000만달러)을 넘어선 것이다. 직접투자에서는 내국인의 해외투자가 80억1000만달러, 외국인의 국내투자가 46억3000만달러 각각 증가했다. 증권투자에서는 외국인의 국내 주식 매도세가 이어졌다. 외국인의 국내 주식 투자는 차익실현 매도 등의 영향으로 316억1000만달러 감소하며 전월(-310억5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최대 순매도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외국인의 국내 채권투자는 세계국채지수(WGBI) 자금 유입에도 분기 말 만기도래 영향으로 증가 폭이 줄어든 5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내국인의 해외 증권투자는 주식을 중심으로 35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eoyn2@newspim.com 2026-08-0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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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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