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硏은 "대한민국경제는 60년의 대장정을 통해 선진국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기존의 '학습과 모방'의 추격전략을 통해서는 선진국 문턱을 넘어서는 것이 불가능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전영재 수석연구원은 "노동, 자본 등 요소 투입보다는 R&D투자 확대와 효율성 제고를 통해 혁신주도형 경제로의 이행을 가속화할 필요가 있다"며 "혁신주도형 경제에서 투자의 불확실성이 큰 만큼 기업의 공격적인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금융부문의 효율성 제고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외국인투자 유치, 해외직접투자 확대, FTA 등 대내외 개방을 통해 혁신의 자원과 역량을 보충할 필요가 있다"며 "개방과 시장경제 발전과정에서 성장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오히려 낙오되는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를 강화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승자와 패자간 갈등 심화로 인한 리스크는 트리클 다운 효과에만 의존해서는 완화되기 어렵다"며 "소계층의 자생력을 제고시키고 사회안전망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