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또한 국제유가 안정세 등 현재 추세가 이어지면 하반기에 물가는 좀 더 안정될 것이라는 견해도 나타냈다.
13일 김동수 차관은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백운기입니다'에 출연해 "대외여건이 어렵고 내수상황도 좋지 못해 경제가 어려운 것은 사실"이라며 "정부는 물가 안정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원자재 수입 등 관세 낮추는 노력과 유통구조 불합리한 점 고치려는 노력을 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국제유가가 떨어지고 있지만 아직 지정학적 리스크 등이 있어 안심할 상황은 아니다"면서도 "현재 추세대로 국제원자재 가격 등이 떨어지면 하반기 물가는 지금보다는 안정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더불어 지난 6월 내세운 민생안정책과 관련해 김 차관은 "대책을 위해 추경예산 편성과 세법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돼 있고 이 2가지가 조속히 처리돼야 한다"며 "국회와 국민의 협조와 지원을 바란다"고 했다.
물가안정을 위한 공공요금과 관련해 김 차관은 "정부는 최대한 공공요금 인상 억제할 것"이라며 "철도, 상수도, 고속도로 통행료는 국제유가 관련 적어 동결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기, 가스, 시외버스 요금 등도 비용절감이나 경영혁신 등으로 인상시기도 최대한 늦추고 인상폭도 억제할 것"이라고 김 차관은 덧붙였다.
김 차관은 또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외환보유고 적정성과 관련,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김동수 차관은 "현재 우리 외환보유고는 2500억달러 정도이고 1년내 상환해야하는 유동외채는 2200억달러 정도된다"며 "보유고 대비 87%수준이며 이런 외채의 경우 전부 상환을 요구하더라도 다 갚을 수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런 외채의 경우 100%이하면 건정성 문제없다는 의견이 다수인 것으로 안다"며 "최근 불거졌던 조선사 선물환 매도, 은행 외은지점 차환등의 경우도 전혀 문제될 것 없다"고 답변했다.
이밖에 김 차관은 밀가루 가격이 하향 안정되고 있어 관련 식품업계도 이러한 점 감안해 가격 인하에 동참해 줄 것을 부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