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는 12일 공시를 통해 올해 상반기 매출은 사상 최대 금액인 498억원, 영업 이익도 37억 6000만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소식에 주가 또한 장중 7%대까지 치솟다 10시 4분 현재 전일대비 3.15% 상승한 24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실적을 뜯어보면 매출의 경우 전년동기 대비 약 39% 성장한 것으로 무려 141억원이 증가했다. 영업 이익도 성장세를 유지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89% 성장한 37억원을, 당기순이익 역시 전년 동기대비 99% 성장한 25억원을 달성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소망화장품, 더페이스샵, 아모레퍼시픽, 미샤 등과 같은 주요 고객사에 대한 제품 공급 증가가 사상최대 매출의 밑바탕이 됐다.
또한 1분기와 마찬가지로 월 600만개 이상을 생산하는 규모의 경제가 안착됐고, 생산성을 향상 시키기 위한 각종 투자가 성과를 보여 7% 대의 영업 이익율을 안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코스맥스 이경수 사장은 "올해에는 회사 경영의 모든 초점이 이익율 향상에 맞추고 있다”며 “중국 법인이 매년 100%의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쓰리에이팜, 쓰리에플즈코스메틱스 등 관계회사도 올해에는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보여지고 있어 연말에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지금 같은 추세라면 올해 사업 목표인 매출 900억원, 영업이익률 7%는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이 사장은 내다봤다.
코스맥스는 지난 1992년 설립된 화장품연구개발 생산 전문기업으로 로레얄이나 존슨앤존슨과 같은 해외 유명 브랜드 및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더페이스샵, 소망화장품등에 화장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해 710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