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채권시장은 국제유가가 소폭 하락한 가운데 강세로 출발했다.
5년만기(8-1호)국고채 금리는 5.73%로 전일대비 0.01%포인트 하락한 채 호가되고 있다.
국채선물 9월물은 전일대비 4틱 상승한 105.99에서 거래되고 있다.
아직까지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는 시장은 원.달러 환율 움직임에 주목하며 관망세로 일관된 모습을 취하고 있다.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3원 하락한 1031.5에서 움직이고 있다.
어제 국채선물을 대거 순매도했던 증권사의 움직임도 주목하고 있다.
증권사는 오전 초반 600계약 넘게 국채선물을 순매도한 뒤 현재 370계약 순매도에 그치고 있다.
국채선물을 기준으로 이날 역시 106.00선을 트라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가격 부담이 큰 상황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원.달러 환율 움직임이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증권사의 한 채권 매니저는 "오늘 역시 선물을 기준으로 106.00이상을 트라이할 것 같지만 외국인의 매수세가 얼마 정도일지, 구조화채권이 나온다거나 스탑이 나오지 않으면 계속된 가격부담이 생기는 레벨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매니저는 "결국 원.달러 움직임이 관건인 것 같다"면서 "현재는 다들 관망세로 큰 움직임은 없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