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세계적인 동력 시스템 제공업체인 롤스-로이스(www.rolls-royce.com)는 새 한국지사장으로 전완기(全完基, 사진) 공학박사를 임명했다고 7일 밝혔다. 전 신임 지사장은 공학 지식뿐 아니라 관련 업계의 풍부한 경험을 통해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가다.
전 지사장은 롤스-로이스에 합류하기 전, 미국 제너럴 다이내믹스 포트워스 디비전(現 록히드 마틴 에어로너틱스 사)과 삼성테크윈에서 근무했으며, 최근까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8년여 간 근무했다.
전 지사장은 "롤스-로이스는 이미 한국에서 350여대의 항공기에 500여 가스터빈 엔진을 운용 중이다. 올해 롤스-로이스 Trent XWB 엔진이 아시아나 항공의 에어버스 A350 XWB 여객기의 엔진으로 선정됨으로써, 아시아나 항공은 한국 최초 Trent 엔진 고객이 됐다. 롤스-로이스는 한국군과 민간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현재와 미래의 모든 항공기 및 선박 동력장치는 물론, 산업용 엔진을 위한 최고의 기술과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며 “향후 한국업체 및 연구 개발기관들과의 긴밀하고 폭 넓은 협력 관계 확대에 힘쓸 것이다”고 전했다.
전완기 지사장은 미국 렌슬리어 공과대학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일리노이 대학교에서 이론응용역학 석사학위를, 퍼듀 대학교에서 항공우주공과대 박사학위를 받았다.












